괜히 나쁜 의미가 되어버림


뉴라이트 등이 깽판치기 전에는 항일폭동, 항일테러 같은 단어가 별 문제 없이 사용되었는데 원래 폭동, 테러는 옳고 그름과는 상관없이 그냥 특정 행위를 가리키는 가치중립적인 단어였음


이게 2000년대 이후 좌우갈등, 친일 vs 민족주의 등의 영향으로 나쁜 의미가 되어버림


언어의 사회하란 것이 이래서 무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