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공중파 방송사들이 UHD 방송한다고 700Mhz 주파수를 쓰고

있지만 현재 국민들중에서 공중파로 UHD를 보는 가구수는 불과 1% 가량이다.

국민들 2천만 가구중에  94% 가량은 케이블이나 IPTV를 통해 TV를 시청하고

안테나로 직접수신하는 경우는 4% 이다. 주로 농촌이나 산간 섬지역등

케이블 인터넷 서비스가 안되는 오지거나  고령이나 극빈가구들이 해당되니 

이들이 비싼 UHD 를 살 돈도 또 의지도 없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공중파 UHD 시청가구는 1% 로 추정된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케이블이나 IPTV로 UHD 공중파방송을 시작하

전국민중 UHD TV 보유비율이 10+% 정도 되기 때문에 

금방 비율을 올릴 수 있고 또 UHD TV구입붐이 일어 미국수준인

30-40% 에 도달하는 건 금방이어서 경기부양도 될 것이다.


그래서 현재 공중파 방송국 3사의 방송 공중파 송출 업무 를 폐지하고 

방송송출을 IPTV/케미블/통신사 단체에 외주를 주는 거다.

그리고 IPTV/케이블 업체로부터는 적절한 UHD 방송제공료을 받는다.

현재 받고 있는 FHD 방송료의 30% 정도를 추가로 받는다.

즉 현재 공중파 방송국과 케이블 방송국의 전송방식 차이를 없애는 거다.

다만 그 지위는 유지해 주되 의무와 권리도 승계한다.


그리고 공중파를 폐지하면서 방송을 받지못하는 4%의 국민들의

TV 시청권은 IPTV 케이블 위성케이블 등으로 통신사가 보장한다. 

즉 통신사가 공중파 채널만 나오는 무료 케이블을 제공하는 거다.

대신 통신사는 그 700MHz  를 포함한 과거 TV 전송에 쓰이던 

VHF/UHF 대역 전체를 이동통신등 새로운 용도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건 아마 TV  발명후 가장 혁신적인 주파수 재활용이 될 것이다.


한마디로 줄이면 공중파 TV전송 폐지하고 전국민 케이블TV 가입자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