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말 그대로 필요해서 그런건데...

이 정권에서 꼭 해야할 걸 하고있다고 생각되는 몇 안되는 일인거같아요 저는

물론 지금 하고 있는 정책이 충분하지도 않고 핵심적인 지원도 못된다고 보지만 암튼...


농업이라는게 노동강도는 높은데 그만큼 돈이 벌리지도 않고,

그러다보니 농업에 대한 인식도 개판이라 농사짓는 청년이라고 하면 진짜 기가막히게 잘해서

부농이 된 소수의 사람 빼면 농촌 노총각신세에,

미래가 보이냐 하면 어쨌든 우리나라 좁은영토+많은 산지 특성상 외국농산물이랑 가격경쟁, 규모경쟁

전혀 안될거 빤하니 미래도 안보이고...


결국 자문해보면 답 나와요 

농사를 짓는다는게 제조업이나 다른 사무직, 혹은 공무원을 하는 것 보다 더 매력적인 부분이 있긴한가?

혼자서 하니까 남이랑 안부데껴도 된다는 건 넌센스구요 

그냥 생산만 하는게 아니라 팔아야되는데 파는 것도 결국 다 사업이고 비즈니스고...

암튼 점점 두서가 없어지는데 농업인 지원 특히 청년들을 농업이라는 산업으로 유도하는 건 꼭 필요한듯

농업으로 많이 유도가 되서 실업난 문제 해결에 뭔가 영향을 주는게 그게 뭐 안좋은 방향인것도 아니고 애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