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최저임금과 근로시간 제한 자체에 부정적인 사람들도 있지

차라리 근무시간총합제를 하든가 ㅇㅇ

1년에 총 근무시간 얼마라고 산정하고 그 총 노동시간 안에서 기업이 자율적으로 배분해서 성수기에는 좀 빡시게 일하고 비수기에는 좀 헐렁하게 일하고 하는 식으로 하면 좀 나을텐데....ㅇㅇ

빡세게 해서 많이 벌어라, 52시간 까지는 ... 뭐 이런거겠죠. 그 이상 일하는게 생산성에 도움이 될 시대는 지났다 라는 판단이겠죠 뭐

우리나라는 OECD 34개국 중에서도 멕시코 그리스 다음으로 연간노동시간이 긴 국가임.  격심한 개인간 경쟁 때문에 모두가 손해를 보고 있음. 적절한 휴식도 중요한 복지임.

예를 들어 프랑스 독일 등 유럽에서는 일요일 영업등 도 규제대상이고 그걸 위반하는 것은 나만 잘살겠다고 다른 사람의 휴식을 빼았는 공동체를 파괴하는 것이라는 인식이 있음. 남의 휴식시간을 지켜 주어야 나의 휴식시간도 보장 받는 것임.

투잡은 상관없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