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돌아가는 꼬락서니가 전형적인 사회통제 강화잖아. 그래서 이대로는 위험하다고 하면 돌아오는 대답? 사회 안정을 위해서라면 개인의 자유는 통제 될 수 밖에 없다고 함. 대체 누굴 위한 사회 안정이지? 진짜 국민 모두를 위한 사회 안정? 아님 소수 윗대가리 분들을 위한 조작된 사회 안정?


 사실 난 언젠가는 나라가 파시즘으로 뒤덮힐거라 예상했었음. 교육 체계부터가 남을 위해 희생하라, 나라의 발전에 힘 써달라만 외쳐대지, 결코 타인을 설득하는 법에 대해서 가르치지를 않아. 민주시민 양성이라면서 민주주의를 니들이 투표 할 수나 있으면 다행인줄 알라는 식으로 가르치지. 선거는 민주주의의 기초일뿐인데.


 참 아이러니하지? 자칭 자유를 부르짖던 민주투사분들이 정작 이런 사회체계의 최대 수혜자라는걸? 그들은 자신들이 누리는 혜택을 자기들 스스로 내려놓지 않을거야. 결코. 그렇다고 나라가 아예 망해버린다면? 사람이 똑같은데 더 나은 나라가 탄생할까? 이쯤 되면 답이 보이지 않을까?


https://arca.live/b/society/1274149?&target=title&keyword=%ED%86%B5%EC%A0%9C&p=1


어제 사챈에 올라왔던 글


확실히... 그런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