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도대체 어느 부분에서 남혐 여혐 드립 중에서 선을 넘는지 안 넘는지 모르겠어? 이번에 사챈 규정 신설된 것 중에서 성희롱에 관련된 조항도 익국장이 "단순 경멸하는 것은 포함되지 않으나 상대방을 성적으로 희롱할 목적이 다분한 부분"을 쳐내겠다고 했고, 애초에 저 경우는 차단각을 잴 필요도 없이 남녀 분쟁 조장 글 자체를 쳐내면 되는 부분인데 도대체 뭘 고민해야 하는 거야
2019년 초, 당시 그 규정이 다소 편향적일수 있다는 것은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그런 규정을 이용해서라도 곳곳에서 일어나는 분탕들을 제재해야했고, 어느정도 분탕이 줄어든다면 철견무적 전 국장님께서 그러한 규정을 폐지하시거나 혹은 보완하여 편향성 논란이 없도록 개정하실것이라고 믿고 해당 규정에 따라 부국장 활동을 했던것입니다.
하지만 타의로 국장 자리에서 물러나실때까지 결국 개정은 시도하시지도 않더군요.
그럼에도 당시 부국장으로서 규정이 편향적임을 인지하고도 개정 건의를 적극적으로 하지 않은것은 저의 분명한 실책입니다.
편향적인 규정이 장기간 유지된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책임을 통감합니다.
해당 규정이 당시 상황에는 필요악이라고 생각하기는 했으나, 공정하다고 생각했던적은 결코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랬기에 제가 다시 부국장 활동을 시작했을때 *ㅎㅎ님께 건의하여 내용을 개정한것입니다.
지금은 완전 폐지된 규정이지만 말입니다.
사회채널의 국장으로서, 편향성이 있는 규정이제정되어 유저분들의 활동에 지장을 주는 일이 결코 없도록 노력할것을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