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뜨끔거려. 내가 좌파였을때도 있어서......


다만 내가 정치사상, 경제체제에 대한 완전한 이해가 없었어서 지금 생각해보면 좌파였던 시절이 오히려 더 시장경제를 지지했었음... 그 이유는 나는 사회진보주의 측면에서만 좌파였고(특히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중요시하는) 경제를 국가가 잡고있으면 왠지 경제 권위주의로 가는것이 싫어서 국가의 경제 간섭을 배격한 시장경제를 더 매력적으로 여겼고 난 이게 나름 진보좌파의 사상인줄 알았음.....


지금은 어느 편에도 서지 않고 있으며 경제체제에 대해서도 노코멘트지만


근데 나도 나름 인권친화적이고 의무같은거보다는 자유와 권리를 더 중요시해서 진보좌파의 색채도 있는데 좌파가 까이는거보면 괜히 내가 잘못한거같고 괴롭단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