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시당초 비정규직이란게 IMF 이후 서구에서 들어온 고용 형태인데 서구는 비정규직이 정규직으로 가는 일종의 통과의례임.


즉 우리로 치자면 수습사원과 같은 개념임


일정기간 비정규직으로 일하다가 이 직장이 본인에게 맞는지 아닌지 판단하여 정규직원이 되거나 다른 곳으로 가거나 함


이것이 우파가 그토록 빨아대는 선진국 고용유연화의 실체임


우파들은 이걸 철저히 왜곡해서 너네는 시험보고 들어오지 않으니 평생 비정규직만 하라는 식으로 구라까지.


그딴 소리나 할 거면 정규직이 할 일을 비정규직에게 떠넘기지나 말든가 ㅋㅋㅋ


그리고 시험 보고 들어오라는 게 개소리인게 시험 기회조차 별따기로 이미 공공기관이 하청업체에 외주화해서 외주직원들 부려먹는게 일상화되었는데 무슨 시험을 봐?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가 왜 일어났는지 검색해봐라!!! 시험 봐도 공기업이 아니라 하청/외주 비정규직으로 다시 일할 뿐이다. 어차피 시험 봐도 외주업체 비정규직인 건 마찬가지라 이거다. 알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