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조지 플로이드 사건 직후에 알고 보니 용의자 목을 무릎으로 눌러서 제압하는 게 해당 경찰이 단독으로 벌인 행동이 아니라 아예 미네소타 경찰 규범에 나와있다는 게 밝혀져서 인터넷 상에서는 엄청 논란이 됐는데


그런데 막상 미국 일부 지역들, 그러니까 우범지대에 해당되는 곳들에 사는 지역민들 반응은 "편법인 건 알지만 평소에 일도 안하고 지역민들 등이나 쳐먹는 불량배들이 너무 많아서 저렇게 간접적으로라도 솎아내지 않으면 일반인들이 도무지 살 수가 없게 된다"였다고 함


저걸 다르게 말하면 선진국들 중에서는 아직도 사형이 실제로도 활성화 되어있는 드문 사례라서 욕을 먹는 미국에서조차 사형제를 폐지하자는 의지보다 오히려 사형제를 지금보다도 확대해도 모자라다는 의지가 더 강하다는 얘기니....


결국 인류는 종 자체가 없어질 때까지도 사형제 폐지는 못할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