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국공은 공정한가?
-보안요원의 40%는 경쟁채용 통과해야 함.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0/06/639695/
-오히려 경쟁채용에 통과해야 한다는 인국공의 주장에 반대로 보안검색노조가 반발 중
-청원경찰은 별도직군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경찰청의 영향을 많이 받음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50761.html
-아니 양심상으로 명문대 취준생들이 미화직, 보안직 준비하냐? 사무직 준비하지?
2. 취준생들이 왜 화내는가?
-사무직이 아닌 보안검색직이고, 보안검색직은 2교대라는 점. 실제로 80명이 힘들다고 그만 둘 정도로 고된 일임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1/13/2020011300277.html
-최초로 청와대 청원 올린 인간이 연세대이고 토익 950점 운운했는데, 이건 서울대 인문대 행시 준비자가 미화직 직고용 보고, "미화직을 왜 직고용하냐. 같은 공무원 취급받기 싫다."라고 하는 꼴임.
-실제로 보안검색직의 대다수는 경호학과, 항공서비스학과 출신이고, 취업에 1년 이상의 교육이 필요하기 때문에 알바는 거의 없다고.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00624/101674668/1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50761.html
-임금 역시도 현재와 동일 수준으로 운영되고 별도의 급여체계를 도입한다고.(물론 인국공 주장이기 때문에 안 믿을 사람은 안 믿어도 됨)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50761.html
-결국 미화직, 보안직처럼 취준생들 힘들다고 쳐다도 안보다가 안정성 올라가니까 징징대는 꼴에 불과함. 그래놓고 자기들은 뽑힌다는 보장 없음(왜냐면 보안직렬 대다수는 경호학과, 항공서비스학과니까. 지잡 문레기가 뽑힌다는 보장이 없음)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00624/101674668/1
3. 노조는 어떻게 할 것인가?
-비정규직의 경우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로 되어 있었음
-현재는 자회사라서 별도의 보안검색 노조로 되어 있음
-직고용된다면 한노총의 인국공노조에 포함될 것임
-한노총은 우파에서 이미 비판받고 있는데, 1800명이 인국공 노조에 포함되면 좌빨화될거라는 주장은 이상하지 않나?
-한노총을 싫어하던 우파들이 한노총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는 아이러니한 상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