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2010년 3월부터 2018년 11월까지 중국베이징에 거주했던 사람이다.
나는 한국인이 중국으로 이주하는 것에 대해 결사반대한다. 차라리 일본이나 대만을 가라.
중국에서 외국인으로 산다는 것은 존나게 좆같다.
너가 중국 현지인이랑 집을 알아보거나 물건 구입할 때 가게 직원이 니 중국어 억양 듣는 순간, 외국인이라는 사실 알아차리면 바로 바가지부터 씌운다.
니 한국에 있을때 한밤 중에 경찰이나 헌병이 니네 집 갑자기 찾아와서 검문 한적 없지?
중국에서는 이런 일이 흔하다. 특히, 개도국 출신 외국인이라면 잠재적인 불법채류자로 인식하고 한밤 중에 니 집 찾아가서 여권, 비자, 학교나 직장 근무 증명서 보여달라고 하고, 혹시 마약이 있지 서랍 다 열어보라고 한다.
중국은 재노포비아가 존나게 심하다. 많은 호텔들이 체크인 할 때 외국 여권 보여주면 Chinese Only라고 지껄이면서 투숙 거부한다. 인터넷으로 예약해도 소용없다. 직원들이 계속 No, Chinese only! Sorry. 라고 지껄이면서 거부한다.
중국 공안들은 존나게 썩은 집단이다. 만약 중국인하고 법적인 문제가 생겨서 경찰을 불렀다고 가정하자. 경찰은 모든 잘못을 외국인한테로 돌릴거다. 니가 피해자라고 계속 증거 보여줘도 "여긴 중국이다. 니네 나라가 아니다" 라고 씨부린다. 나도 중국 아파트에서 층간소음 때문에 이웃하고 싸우다가 도저히 안되서 공안 불렀는데 공안이 이웃편 들어줘 가지고 이사가야했다.
만약에 너가 이렇게 보호 받기 힘든 환경에서도 살아갈 정도의 정신력이 있다면 중국 가는 거 추천한다. 그렇지 않으면 걍 한국 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