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도 어느날부터인가 페북에서 고등학교 동창이 그리피스니 탈원전이니 이런글에 좋아요를 박는걸 자주 목격하게됬다 


고딩때 상당히 여리고 소심하지만 성실했던 애라서 별일도 다있네 싶어서 신기하기도했음 


그리고 다음해 18년 여름을 겪은뒤 나는 


이 친구새끼를 의절하고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