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군벌은 어느정도의 약탈을 감행할 수 밖에 없는데. 애초에 군벌이 생긴 이유가 일본제국의 권력독점과 압제에서 나오는거 아닌가? 자치라도 제대로 보장해줬으면 니 말이 맞지만 자치는 커녕 폭압의 10년을 통해 인민을 고난에 빠지게 했으니 도적떼가 생기든 저항군이 생기던 그것은 일제의 책임임. 문재앙이 나라 베네주엘라급으로 말아먹어서 저항반군이 생기고 그 반군이 약탈을 감행하면 그 책임이 모두 저항반군의 책임인가? 위정자의 폭정에 제 1책임이 있는 것이다. 이것이 자유주의다.

중공 산하 조직이면 그냥 스탈린에게 경도된거고 마적질했으면 도적이 맞지. 근데 만주에서 대일항쟁하던 군벌들이 대부분 도적이라는 일반화는 자제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