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야율아보기가 발해를 멸망시킨 이후에도 요나라가 발해인 부대를 편성하는 등으로 역사에 보이기는 함. 그런데 발해부흥운동이 전부 실패로 돌아가고 나중에 거란 망할때 원래 고구려 발해 당시 자신들이 지배하던 여진이랑 마찰이 일어났는데 결국 여진이 금나라로 커버리면서 만주 한민족을 완전히 와해시켜버림. 그 이후로는 역사에 등장하지 않는다.
고구려에 부여계 주민들이 고려로 흡수된 인원을 제외하고는 여진 계열로 동화흡수된 것으로 본다. 일부는 요서로 끌려가서 한족에 동화되거나 몽골족에 동화되었다고 보고.
현재의 조선족이라 불리우는 사람들은 대부분 조선말-일제강점기 간도이주민들이다. 또 여기서 일부가 중앙아시아로 끌려가서 까레이스키가 되고.
ㅇㅋ?
인종적으로는 그렇고, 중국내 조선족의 기저사상은 재일동포 중 조선국적(무국적)인들보다 더 동질의식이 떨어진다. 조선족들이 우리나라 사람들이랑 어울리면 "한민족"이라고 그러고 술취하면 "쟈오더중궈런"이라고 그러고, 너무 유명한 이야기라 패스.
인종이 중요한게 아니라 국가관이나 민족의식 등의 동질감을 따져봐야된다. 하일이 자신을 한국인이라고 할때 부정하는 사람 몇이나 되나? 조선족 보다 더 동질감, 유대감을 느끼는 사람이 피부색 다르고 벽목을 가진 귀화한국인들임을 생각해보면, 핏줄로만 뭔가를 따져보려는건 상당한 무리수다. 그렇게 따지고 들어가면 고구려 후손이 세운 국가가 우리 옆에 있는데, 우리나 그들이나 서로 부정하고 서로 못잡아먹어서 지랄발광하지. 누구냐고? 일본애들. 고구려 후손들인게 고고학적발굴과 역사학적 추론, 유전학적 분석으로 일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