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47&aid=0002057149

 

'일본해'는 25세 강씨의 다른 이름이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그는 이름보다는 일본해라는 인터넷 닉네임으로 불렸다. 별다른 직업이 없이 외할머니와 함께 살아온 강씨에게 컴퓨터 속 커뮤니티는 유일한 세상과의 소통 창구였다.

낮에는 잠을 자고, 밤에 일어나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게 주요 일과였다. 생활비는 나이든 할머니와 직장생활을 하는 이모가 벌어다 준 돈으로 해결했다. 차디찬 물속에서 수많은 생명들이 돌아오지 못했을 때도 그는 세상과 키보드로 대화했다.

 

그가 이런 식으로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린 글은 차마 글로 전하기가 어려울 정도다. 하지만 그는 주저함이 없었다. 4월 16일부터 5월 8일까지 강씨는 32번이나 인터넷에 비슷한 내용을 올렸다. 자신이 주로 활동해온 인터넷 커뮤니티에 대부분의 글을 올렸고, 일부는 트위터 계정이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이 그의 집을 찾았을 때도 그는 집 밖으로 나오기를 거부했다. 오히려 매달린 건 경찰 쪽이었다. 두차례 집을 찾고 외할머니까지 나서 경찰 수사에 협조하기를 원했지만 그는 집 밖으로 나오지 않았다. 

출석요구서도 무시한 그를 불러세울 수 있었던 건 압수수색 영장이 나온 뒤의 일이었다. 강씨를 수사했던 경찰관은 상당히 이례적인 경우였다고 말했다. 상당수 피의자는 경찰의 수사가 시작되면 글을 내리거나 사과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기 때문이다.

경찰은 "조사과정에서도 피의자는 '배에 빠진 사람이 한심하다'거나 '빠져나오면 되지 왜 죽냐'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또 경찰은 "피의자가 일본에 우호적인 생각을 갖고 있었고, 한국을 비하하는 내용을 주로 게재해왔다"고 말했다. 인터넷 커뮤니티 활동 외에 그가 했던 것도 일본어를 공부하는 일이었다.

 

 

 

인터넷에서야 일본 살았다고 자위질하지만 현실은 방구석 등골브레이커. 아닌게 아니라 일뽕 역센징 중에 일본 워홀 1년 갖다온 정도인 애들 봤지 실제 일본거주한다고 인증한 놈을 본적이 없음. 

 

현실은 조센징부모 밑에서 태어나 조센징 국적을 가지고 조센징 음식을 먹으며 조센징 사이트에서 조센어로 조센징들과 대화하는 진성 조센징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