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의지가 강해서 2013년부터 면접 보러 40군대 넘게 갔다왔는데 떨어지거나 결국 부당해고 당했다. 자연스럽게 큰 상처를 받고 실망해서 정신적으로 방황하고 힘들더라. 물론 2016년, 2017년, 2019년에 취업 했는데 공공근로같은 단기적 근로나 자활일자리라서 아쉬웠고 실망했다. 

특히 2019년에는 육체노동을 한 적이 없어서 처음에는 어벙했는데 결국에는 어찌어찌 다 되더라. 오죽했으면 같이 일 했던 한 60대 노인이 일 잘하는데 재 12월달에 그만두노? 라는 말하더라. 

다만 공익갤 정공 애들은 일 자체를 기피한다. 정공 정공 거리니 다른 정공과 똑같이 보여서 그러는데 일 하고 싶어하는 의지가 있는거와 일 할 수 있는데 의지가 없는 건 애초에 구분된다. 솔직히 대한민국 사회가 좀 문제다. 일 하고 싶은 의지가 강한 사람은 정작 안 뽑고 문제가 큰 정공은 얼굴이 '정상'이라는 이유로 하니 원...

그것때문에 솔직히 큰 스트레스 받고 응어리가 많이 남았다. 이런 차별이 남아있으면 선진국 자격이 원칙적으로는 없다만... 여기 애들은 정공을 도대체 어떻게 보는 지 모르겠다만 공익갤 기준과 애초에 나는 맞지 않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