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일요일날 이야기.

친하게 지내는 여친이랑 1라운드 뛰고 저녁밥 먹고 

소화안된다고 1시간 워킹 같이 나갔는데...


어둑어둑하길래, 내 차에서 총 꺼내서 무장하고 걸었다.

권총1, 탄약 63발(......)


한국은 이럴 필요 없쟎아? 어둑해 져도말야.

하긴 이런 환경이기 때문에 여자애들이 한국같은 비정상이 적나?


P.S: 아버지가 M1911 허리에 1시간만 차도 허리가 끊어질거같이 아프다 하셨는데

     난 하루종일 저 중무장(...)을 하고 다녀도 이젠 감도 안온다. 

     어느날 '권총 어디갔지?' 하고 찾았는데 바지주머니에 걍 들어있었뜸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