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인터넷엔 이상한 도시전설이 떠돈다. 난 그 도시전설이 어떻게 퍼져나갈까 궁금하다. 대부분 관종이거나 트롤링이겠거니 생각할수도 있다. 어느날 난 호기심에 내 나름의 가설 세워봤다. 물론 내 가설대로 봐도 트롤링이나 관종들이 원인이고 가짜인 도시전설 한정 이야기라는 점은 달라지지 않는다..... 난 제프 더 킬러와 SNS괴담 그리고 짱구는 못말려의 결말이라고 퍼진 낚시글(흠좀무 탄생 기원이된 괴담)과 관련된 정보에 집중했다. 일단 만들어진 도시전설이다. 흠좀무 유행어 탄생 기원은 애초에 당사자가 장난이었다고 밝힌바 있고 SNS괴담부터 보면 일단 봉고차 할머니 인신매매 괴담의 경우엔 이미오래전부터 있었고 허위인 경우도 있겠지만 사실 노인을 이용한 납치수법은 있는건 사실이다. 아마도 이경우엔 현실에 있는 사건사고를 보고 소설을써서 퍼트린듯 하다. 그리고 제프 더 킬러의 경우 제프 더 킬러는 크리피파스타라는 분야의 도시전설인데 이야기를 잘보면 불량한 3명의 아이들로 인해 불행에 빠진 아이가 살인마가 되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다. 뒤늦게 진실이 드러났을 때는 이미 제프는 점점 미쳐가고 있었고 가정은 파탄나 결국 제프 더 킬러가 탄생한다는 내용으로 내용을 잘보면 조커를 떠올리게 하는 대목이 나오고 학교폭력을 떠올리게 하는 내용이 나온다. 아마도 학교폭력 사건들에 가해자가된 피해자 클리세를 넣고 거기에 조커를 융합해서 만든 캐릭터인듯 하다. 집단 괴롭힘, 가정불화, 무관심, 미치광이 살인자 클리세는 굳이 제프 더 킬러가 아니어도 많고.... 결론적으로 인터넷의 도시전설 퍼트리는 관종들은 아마도 현실에 있는 사건사고들을 다르게 구성해서 소설을 쓴 것이 아닌가 하는게 내 추측이다.[설정 이용을 할수가 없는 유동닉 유저라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