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국은 정말 우주가 팽창하는 것처럼 계속해서 채널이 찢어져 나왔는데, 나도 그 상태에서 멸망할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글리젠이 낮아지니 가국러들이 다시 모이기 시작하더라

그걸 보고 우주도 계속 팽창하다가 어느 순간 엔트로피가 최대치로 늘어나면 어느 한 점으로 수축하는 빅크런치로 끝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