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성이 의도를 감추고 있는건지 아니면 자기도 그런 결과가 나올줄 모르고 있는지 모르겠다만

 

지금 이대로 정책을 밀고 나가면

 

정부에서 제시하는 근로조건을 못지키는 사업장은 사라짐

 

그리고 그런 사업장에서만 일할 수 있는 사람도 사라짐 

 

어떻게 보면 잔인한 말이지만

 

그런 사업장을 흔히 한계기업이라 부르고

 

그런데서 일하는 사람들은 국가에 보탬이 되긴커녕 짐덩이 밖에 안되는 잉여인간임

 

소득주도로 인해 그런 요소가 사라지면

 

이해찬 말대로 1인당 국민소득 4만불찍을 수 있어

 

대신 총국민소득과 총국민생산은 감소하지

 

꽤많은 하층민과 아슬아슬한 중산층이 죽어버릴테니

 

거시적으로 잘되고 있다는 장하성의 말이

 

오싹하게 받아들여지게 될거다

 

그리고 아이러니한건 그런 정책으로 인해 죽게 될자들이 맹목적으로 지지한다는 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