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감한다. 그에대해서는 여러가지 몇가지를 뽑을 수 있는데.
1. 김종인이라는 카드. 어디까지 문재인과 짜고 치는 것지는 불분명해도, 잘만 쓴다면 이긴다. 한때 더민주를 맡으면서 중도라는 호평을 많이 얻었고 그 원인이 무엇이든 총선을 승리로 이끌었다는 점에서 이미지 또한 좋다. 그리고 총선과정에서 보여준 정치력, 언론 대응력을 봤을 때 상당히 쓸만하다.
2. 새누리 10년 집권
이번 선거 역시 부동표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이나 박근혜 당선 이후 노근혜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반박근혜 기조가 주류를 점하고 있다. 이 말은 지난 대선에서 놈현에게 갔다가 mb, 근혜로 이동했던 중도표가 다시 야당으로 넘어갈수 있다는 소리다. 원이이야 어찌되었든 새누리 10년이 지난 좌파 10년에 비해 나아졌다고 할 수 없다는 상황또한이에 한 몫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