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친할아버지도 수십년 조울증 있으셨고 외할머니도 수십년 우울증 있으셨는데 친할아버지는 말년에 치매 5급인가 나왔고 외할머니도 지금 약간씩 치매 끼를 보이더라고

상대적으로 감정이 둔한 친할머니랑 외할아버지는 지금 80대 중반인데도 은행 업무, 스마트폰 사용이 수월할 정도로 쌩쌩함

비단 우리 조부모 네 분만이 아니라 주변에 보면 걱정 많고 우울증 오래 앓으신 아는 어른들이 치매에 걸리는 경우가 많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