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이 독립노선을 타는 순간 대륙 미수복지의 회복 근거도 그순간 끝나는 것이고...



이 영역의 주장 근거도 그것으로 끝남.


사실 대만의 존재야말로 홍콩이 사라진 지금 공산중국에 대항하는 중화권 민주정 최후의 보루이기 때문에  대만을 없애지 않는 한 현 공산중국은 체제경쟁의 위협에서 벗어날 수 없음.


짱개나 섬짱개나 라는 주장의 문제는 근본적으로 불구대천의 체제대립을 끌고 가서 합치는 게 불가능한 두 국가를 하나로 취급하면서 민주주의 국가간의 연대 관계를 부정하게된다는 점에 있음.


이런 주장을 비유해보면 이런 것임.   미국놈들이 한인 대상으로 한국놈이나 중국놈이나 다 같은 칭챙총 중국놈이니까 다 물러가라고 하는 꼴이지.

개무식한 소리 맞음.

그런데 왜 그 개무식한 짓을 똑같이 대만을 상대로 시전함?  까딱하면 공산중국의 정복전쟁 시도에 맞서 압도적 불리함을 딛고 결사항전해야 하는 처지의 국민들한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