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아들 가진 집은 애들이 거기에 털 나면 짜장면 사주고 그랬다는데 나는 워낙 그때 성에 대한 부끄러움이 많았어서 아빠가 털 났냐고 물어봐도 그냥 말 안 하고 넘어가고 그랬음

나는 대강 중1~중2 때부터 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