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말하는 문창들에게 하나 하나 반박해주마

 

1. 원자로 터지면 어떻하냐?

 

- 응 안터져. 일단 후쿠시마나 체르노빌하고 한국 원자로는 구조도 다르고, 만일을 대비해서 방호시설도 더 튼튼하게 지어놨음. 한수원이 미쳐서 관리를 개판으로 한다고 해도 후쿠시마 같은 꼴은 절대로 안 된다. 판도라? 그건 그냥 영화고.

 

2. 방사능 오염 어떻하냐?

 

-방사성 폐기물만 제대로 관리하면 원자력 발전소가 가장 클린함. 일단 수력? 너네 댐 만드는 거 반대하면서 수력은 당연히 말도 안 되는 소리고 수력으로는 얼마 발전도 못하는데다 결정적으로 가뭄 들면 수력은 못 돌리니 탈락.

 

화력? 일단 화력발전소 미세먼지 배출은 어쩔 것이며 탄소배출로 인한 지구온난화는 어떻게 할 건데?

 

태양광? 일단 비용이 원자력보다 3배는 더 비싸다. 그리고 한반도는 태양광 효율이 너무 낮아서(구름낀 날, 비오는 날은 당연히 발전이 제대로 안 되지) 태양광에 적합하지 않고, 원자력이 일정 전력을 계속해서 공급해 주는 반면 태양광은 기후에 따라 편차가 너무 심하고 밤에는 아예 발전을 못한다는 단점이 있지. 태양광 패널을 만드는 데에 오염물질 배출을 많이 하는 데다 태양광 패널을 깐다고 산을 깎아버려서 산사태 나기 쉽게 만들고 있기도 하고.

 

3. 원자로 사고 터지는 위험을 생각하면 그래도 다른 발전으로 갈아타자!

-응 그거 다 거짓말. 원자력 발전 비용 계산할 때 이미 그 비용 다 들어가 있어.

 

4. 방사성 폐기물은 어디에 보관하냐?

 

- 저준위 폐기물의 경우에는 경주에 보관하고 있고, 고준위 폐기물의 경우에는 원자력 발전소에 보관중이다. 원자력 발전소에 계속 보관하는 것도 방법 중의 하나이지만 관리를 일원화 하려면 역시 고준위 폐기물 보관소가 있는 게 낫지. 아니면 미국이 재처리 허가만 해 주면 재처리를 하면 되니까 미국 허락 받을 때까지 존버 하는 것도 방법일 수 있고.

 

5. 그래도 원자력은 안된다! 빼애액!

 

- 일단 전기요금 독일 수준(한국의 4배)으로 낼 자신 있으면 탈원전 하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