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단식 투쟁하는 시위대의 정당성이고


세월호에 대한 정치적 분석이고 다 필요없어


그냥 시민들이 시민들을 위해 열린 공간에서 자기가 가져온 음식을 먹는 것에 불과한 건데


그걸 극성 세월호 단체들이 즈그들 좆대로 해석해서 비난한거 아니냐고


남들이 다 굶기를 선택하면 그 주위에서 무언가를 먹으면 안된다 -> 전형적인 전체주의 집단주의고 이 점을 비판 할 수 있음


굶는 것도 자유고 먹는 것도 자유다 -> 자유의 기치에 가장 올바른 행동임을 증명 할 수 있음


광화문 광장은 모두의 것이다 -> 원숭이가 개씨발련임을 민주적인 방식으로 증명 할 수 있음


경찰에 의한 강제 해산 시도 -> 공권력이 남용되고 있으며 정의롭지 못함을 증명 할 수 있음


반발하는 통진당원에게 폭행 당할 뻔 함 -> 대놓고 존재하는 폭력적인 외부세력으로 인하여 단식 투쟁의 의미까지 훼손되고 있음을 증명 할 수 있음


결국 폭식 투쟁만 딱 하고 선만 지켰으면 방어하는 측에서는 진짜로 그냥 내 먹고 싶은거 여기서 먹은거 뿐인데 무슨 상관이냐 하나로 방어가 되고


공격하는 측에서 하는 모든 근거는 억측으로 방어가 가능한 무적의 시위가 될 수 있었음


진짜 응디시티만 안틀고 개짓거리만 안했으면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