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여자들은 자기도 군대 병사로 가고 싶은데 국방부가 막고 있다(제도를 만들지 않는다). 그러기에 남자 군필한테만 가산점 등의 병역 보상이 부당하다고 하는데, 부당하다 싶으면 엇저녁부터 여성도 징병하라고 '여자들이' 시위를 할 일이다. 그리고 군필한남들 한테 보상해주는건 여자가 추후 군대를 가던 공익 땜빵을 치던 아무튼 해야 될 일이다. 아무튼 끌려가서 좆뺑이 치고 왔는데 갈지도 말지도 불분명한 년들이 왜 나도 받고 싶은데 외않줌? 이러는게 말이나 되나? 

나는 사실 군가산점도 부당하다고 생각하긴 한다.

공무원/공기업 이런데 안갈거면 의미 없거든, 차라리 돈으로 줄 일이다. 복무한거 추가수당까지 딱 산정해서, 그리고 최저임금을 상회해야한다. 태어나보니 한남이라 군머 강제징병당해서 온갖 잡노동, 폭발물을 다루다 전역해보니 온갖 부상에 난청등 PTSD를 겪고, 눈뜨고 1년 6개월 이상을 날먹당했는데 이게 최저? 당치도 않다.

이걸 만악에 시행한다면 발작하는 애들 있겠지. 그럼 대답은 당연히 이거다. 그럼 너희들도 가게 해줄테니 가서 받아라. 이제는 여자는 당연하고 뭐 장애인들도 뭐라 말 할수 없다. 아무튼 군대 끌려가서 뺑이 친 대가 늦게나마 받겠다는데 '왜 나는 안주냐?' 그러면 진짜 양심터진거고. 그런 양심없는 사람이 있으면 진짜 중증 장애인이니 국가의 보살핌이 필요할거다. 물론 그 의견은 읽씹당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