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뇌피셜로는 한국의 인터넷 성별 갈등의 실태를 가장 근접한 수준으로 표현한것 같음

본인은 여성혐오를 하지 않을 것이지만, 페미들은 머니게임에 대해 본인과는 정반대의 글을 적을것이라고 생각함

머니게임 자체와 참가자 전원은 페미와 일절 관련이 없음을 밝힘


-5화에서 가장 유리한 팀을 가르는 최선의 방법은 '과소비를 한 자vs그렇지 않은 자'였음. 이는 우리가 알페스 사태때 주장했던 동일범죄 동일처벌하고 상당히 유사한 것임. 과소비가 범죄를 의미한다는 말은 아니나, 남녀에 상관없이 6번이 1번 2번(+이외 과소비자)을 제외한 나머지 참가자를 모두 포섭했다면 게임은 완전히 달라졌을 것이라고 생각함.

-풀영상을 공개하지 않았기 때문에 남성 측이 먼저인지, 여성 측이 먼저인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6번이 했어야 할 최선의 행동은 3~8번까지 전부 포섭하는 것임을 선술했음. 하지만 6번은 의도적으로 여성 참가자만 불러서 선동을 함(물론 4명이 모여야 제일 유리함을 알아차렸거나, 선술한 방법을 생각해내지 못했을수도 있음) ->고의든 아니든 성별과 관련이 없는 사건을 성별갈등으로 논점을 흐리는 페미들이라고 해석할 수 있음(아니면 같은 여성들은 자신들과 소통하기 펀해서 먼저 포섭한 것일수 있음)

-처음에는 남녀가 동일한 위치에서 싸움이 시작되었음. 하지만 시간이 지나갈수록 2번과 6번 측이 먼저 감정적으로 격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것은 페미들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여성이 이성보다 감정이 더 앞서는 것을 보여주고 있음. 머니게임은 아무런 성폭력/물리적 폭력이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감정이 더 앞선다는 것이 확실해짐

-감정이 앞서는것 자체가 문제는 아니지만 남성들의 논리와 이성을 무시하고 자신들이 무조건 옳다는 듯인 양 막무가내로 더  앞서나갈려고 했다는 게 문제. 사실 4번의 논리에도 허점이 있었지만 조금만 더 논리적으로 생각하지 못하고 이때부터 스스로 자멸의 길을 걷기 시작함. 페미들도 만약 2010년 초부터 나름 설득력 있는 논리를 더 제시하였다면 이겼을수도 있었는데.

-공혁준:"여기서 제가 나가게 된다면 무조건 남성들은 다 나가야 되요"->지금 우리가 나서지 않으면 페미들에게 모조리 짓밟힐 것임(단 여성도 1명이 나가면 필패하는 구조였긴 함)

-공혁준:"나만 담배폈냐? 다같이 썼잖아! 내가 총대 매고 문관리했잖아!"->그동안 억눌려왔던 주장인 나만 잘못했냐? 너희 페미들 중에서 범죄자들도 똑같이 잘못했잖아!를 폭발하듯이 터뜨리는 느낌

-여성들은 이를 더 문제삼으며 마치 자신들에게 하는 폭력인양 몰아세우고 있으며 이제는 동조하고 있었지만 아무 말도 안 하는 남성들에게 너넨 왜 말 안하냐며 논점을 흐리기에 바쁨(페미들이 일반 남성들의 침묵을 괜찮다는듯이 해석하는 것과 연관됨)

-논리왕 전기도 아무런 폭력 없이 그렇게 따지자면 2번도 나가야 된다며 거침없이 논리를 열거하는 과정에서도 여성들은 말을 듣지도 않고 급기야는 즙을 짜기 시작함(자신들의 논리적 한계를 인정하지 못 하고 바른 말 하는 남성을 성폭력 무고죄로 몰아가기 시작하는 페미들) 심지어는 4번이 8번 니갸르에게 손으로 입이 막힐뻔했던 적도 있어 직접적 연관이 없는 일반 여성들에게도 확실히 이러한 선동이 유효하다는 것도 보여줌

-6화에서부터 산범이 새로 투입되는데, 성별갈등은 세대가 교체되기 시작한다고 해도 이미 뿌리가 박혀있어 해결하기 힘든모습을 보여줌. 자라나고 있는 신세대 여자를 상징한다고 보면됨. 자라나는 신세대가 남성측과 여성측의 의견을 들어 보고 과연 미래 세대의 페미집단으로 영입될지 아니면 페미집단을 타파할 것인지가 7화 8화의 주요 관전거리일듯함

-6화에서 일부 여성 참가자의 인터폰을 제외한 나머지 인터폰을 자름으로서 페미들이 자기들의 이득을 위해 정치적/경제적으로 본격적인 유의미한 활동을 드러내기 시작한 것으로 해석 가능한데 펨교조 안터졌으면 비슷한 꼴 났을것임(다만 이는 가오가이가 먼저 생각한 것임이 밝혀짐)

-8화의 엔딩은 어쨋든 우리나라 남녀 갈등이 맞이할 14000605개의 미래 중 하나임. 우리나라 현재 상황은 5화 최후반부 상황이고, 참가자가 집단퇴소했다가 다시 게임이 재개되는것으로 보아 앞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매우 격렬한 갈등과 투쟁이 시작될 것임을 암시함.

-출연자 전원 동의로 갑자기 룰을 뒤집어 엎어버리며 남성들이 갑자기 조용해진 이유는 아마 5화/6화 사이의 싸움이 너무 컸을것으로 보이는데, 이건 아무래도 페미들이 정신나간 행동을 해도 어떻게든 맞추어주려는 일부 정치인들의 역겨운 행동으로도 보임

영상에서는 편집되었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 싸웠는지는 알수없으나 우리 남자들은 우리의 손으로 5화와 6화 사이를 다시 써내려가야 한다. 이게 내 결론이다.

8화 다 끝나면 다시한번 해석을 되짚어보도록 할것이고 머니게임 자체가 성별갈등을 노린것은 아니지만 우리는 적어도 머니게임의 엔딩보다 더 나은 엔딩을 만들어 가야 할 것이다.

이상 본인의 주관적 픽션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