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놈이 쓴 글 찾아 읽어보고 있는데


와 시발 좌파의 전체주의적이고 권력지향적인 본질과 거기서 이어지는 위선적인 행동을 전부 예언하고 있노;;

지금 조선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 그 자체인데;;

[219. 좌파는 전체주의적 세력이다. 좌파가 일단 권력을 장악하면, 곧바로 모든 사적 영역을 침범해 들어가며 모든 사상을 좌파의 틀에 맞춰 뜯어고친다. 이것은 부분적으로 좌파가 지닌 사이비 종교적 성격 때문이다. 좌파에 어긋나는 모든 것은 '죄악'이다. 더 중요한 사실은 좌파가 전체주의적 세력이 되는 것은 좌파들의 권력 욕망 때문이라는 점이다. 좌파는 사회 운동과의 동일화를 통해 권력 욕구를 충족시키려 하며, 운동의 목표를 추구하고 달성하도륵 협력함으로써 권력 과정을 통과하려 한다. 하지만 운동이 그 목표를 달성하는 경우에도 좌파는 결코 만족하지 않는다. 그의 운동이 대리 만족을 위한 활동이기 때문이다. 즉 좌파의 진정한 동기는 좌파의 표면적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아니다. 그의 진정한 동기는 사회적 목표를 위해 투쟁하고 목표에 접근하는 과정에서 그가 얻게 되는 권력의 느낌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좌파는 자신이 이미 달성한 목표로서는 결코 만족할 수 없다. 권력 과정에 대한 욕구로 인해 좌파는 항상 새로운 목표를 추구할 수밖에 없다. 좌파는 소수 민족에게 동등한 기회가 주어지기를 원한다. 일단 그 목표가 이루어지면 이번엔 소수 민족의 통계적인 평등을 이룩해 줄 것을 요구한다. 그리고 어떤 사람이 그 때까지 변함없이 여전히 소수 민족에 부정적 태도를 보이고 있을 경우에는 그사람을 재교육시켜야 한다. 소수 민족만으로는 층분치 않다. 누구도 동성애자와 장애자, 뚱뚱한 사람, 노인, 못생긴 사람들에 대해 부정적 태도를 보여서는 안 된다. 대상은 끝없이 이어진다. 대중에게 흡연의 위험을 알려주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담뱃갑마다 경고문을 찍어야 한다. 이어서 담배 광고를 금지하지는 못해도 제한해야 한다. 담배가 불법이 되기 전에는 운동가에게 만족은 결코 있을 수 없고, 담배가 불법이 되고 나면 이번엔 술이, 다음 번엔 인스턴트 음식이 표적이 된다. 운동가들은 어린이 학대가 광범위하게 자행되고 있음을 세상에 알렸다. 잘한 일이다. 하지만 이제 그들은 엉덩이 때리기까지 금지하고 싶어한다. 엉덩이 때리기를 금지하고 나면 그 때는 또 그들이 보기에 건전하지 않은 어떤 것을 금지하려 들 것이다. 금지 대상품목은 끝없이 이어진다. 어린이 양육법에 관한 모든 것을 통제하기 전까지는 그들은 결코 만족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또 다른 사회 문제로 넘어갈 것이다.]


거기에 PC와 페미니즘이 어떻게 세상을 씹창낼 것인지를 정확하게 적어놨는데 이게 1995년 작품임;;;;

이기 뭐꼬;; 나도 추종자 되어버리겠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