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일 무역적자 규모는 지난 2019년 7월 일본이 우리나라에 대한 수출 규제를 단행한 후 한때 크게 줄었다. 정부와 기업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는 점에서 반가운 일이었다. 하지만 반짝 감소에 그쳤다. 이후 다시 확대되는 양상이다. 우리나라 수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일본과의 교역이 늘어난데다 일본산 불매운동이 주춤해진 데 따른 결과로 보인다. 일본산에 대한 거부감이 많이 줄면서 소비재 수입도 원래대로 다시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추세라면 연간 적자 규모는 일본 수출 규제와 불매운동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 것으로 관측된다.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국산화가 대일무역 적자 개선의 중장기 과제라는 점이 확인되는 대목이다.



일본에서 수출특혜 화이트리스트를 안하겠다고 한거지


애초에 소재,부품,장비 제품에서 수입을 불허하겠다고 한적이 없지않음?


그렇기때문에 19년 이후에 일본으로부터 중요한 상품에서 수입이 안되었다는 뉴스도 없고 되려 요즘들어서는 수출이 잘되니까 일본으로부터 소부장 수입이 늘어났다는 뉴스가 있던데


가만 생각해보면 일본이 그냥 특혜만 없앤건데 보수던 진보던 북치고 장구치고 한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