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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 관련 기사 (7월 1일 보도)


https://news.naver.com/main/read.nhn?oid=025&aid=0003114640


이 지사는 과거 형수 욕설 논란에 대해 “7남매에 인생을 바친 어머니가 협박을 받았다. 저희 형님이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못하셨다”며 “어머니에게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하는 등 보통의 여성으로 견디기 어려운 폭언을 들었고, 심지어 어머니를 폭행하는 일까지 벌어졌다”고 설명했다.


이 지사는 이야기를 하던 중 잠시 눈을 감으며 떨리는 목소리로 호흡을 가다듬는 모습을 보였다.


이 지사는 “제가 참기가 어려워서 그런 상황에 이르렀다. 당시 공직자를 그만두는 것도 각오한 상태였다”며 “세월이 한 10년 지났고 저도 많이 성숙해졌다. 어머니와 형님 모두 이 세상 사람이 아니기에 앞으로 다신 그런 참혹한 현장은 생기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갈등의 최초 원인은 가족들의 시정·이권 개입을 막다가 생긴 것”이라며 “국민들께서 그런 점을 감안해주시고 제 부족한 점에 대해 용서를 바란다. 죄송하다”고 깊이 고개를 숙였다.




한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통화 음성' 요약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