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미국, 유럽은 물론 일본도 규제를 완화하고 노동시장 뜯어 고치고 있는데 한국은 역행하고 있다. 최저임금이나 소득주도성장이 문제가 아니다. 최소한 노조 눈치만 보지 말고 노동개혁을 하든지 규제를 완화하든지 해야지 규제를 완화할 생각은 안하고 규제를 더하고 강화하고 있는데 혁신성장은 이름뿐인거냐?

 

 정책을 밀고나갈 능력이 안되면 다음 정부를 위해서 적어도 장애물은 놓지 말아야하는거 아닌가? 통계로 장난질치지 말고, 장관이나 참모들만 뭐라고 하지 말고, 본인부터 문제가 뭔지 생각해봐라.

 

 경제는 열정과 의욕만 있다고 되는게 아니다. 최저임금? 언젠가 올려야되겠지. 근데 지금 최저임금이 먼저가 아닌건 알까? 편협한 생각만 하다가 나라 말아먹는거 한순간이다. 국정은 여러 의견들 들어보고 천천히 추진하는거지 무조건 팔 걷어붙이고 힘쓰는게 답이 아니다.

 

 물론 MB 박근혜가 잘했단 얘기는 절대 아니다. 능력도 자질도 안되는 재앙이한테 정권을 넘겨야했냐? 정부는 지금이라도 정신 똑바로 차리고 원칙대로 해라. 나라 말아먹는거 한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