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businessinsider.com/haiti-president-jovonel-moise-killed-2021-7


원래 2010년 대지진 이후로 아직까지도 지진 이전의 상태를 회복하지 못했는데, 이로 인한 정국의 혼란으로 인해 아이티 대통령은 2015년에 선거를 치뤄야 했지만 2016년에서야 선거를 했고 2017년에야 본격적인 직무를 시작할 수 있었다고 함.


그래서 2021년 초에 임기가 끝났다고 주장하는 야권과 2022년 초까지가 임기라는 대통령의 주장이 대립하여 큰 혼란을 빚었다고 함. 2020년에 야권은 현직 대법관을 임시 대통령으로 추대했지만, 대통령은 해당 대법관을 은퇴시켜버리고 관련자들을 전부 구속시켜버린 뒤, 이원집정부제인 현행 헌법을 대통령 중심제로 개헌하려는 시도를 했었다고 함.


야권은 당연히 이것을 독재 시도로 받아들이고 격렬히 반발하며, 총리까지 사임하는 일이 벌어진 상황에서 결국 이런 일이 벌어진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