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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와 경찰, 언론인 등에게 금품을 제공했다고 폭로한 수산업자의 변호인은 7일 이번 사건이 '로비 게이트'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수산업자 김모(43·남)씨의 변호인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양철한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3회 공판 직후 취재진을 만나 "재판 진행을 보면 아시지 않겠나, 이건 그냥 사기 사건"이라며 "무슨 게이트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변호인은 또 사건을 맡게 된 경위와 증인이 불출석한 경위 등에 관해 "저는 사건을 담당해 진행하는 변호인에 불과하다"며 말을 아꼈다.


1. 특별사면은 일종의 정치적 사면이다. 그래서 이걸 서명하는 사람은 당연히 대통령이다. 


2. 이런 특별사면은 정치범이나 경제사범을 중심으로 사면하는 것으로서 일종의 정치적 거래라고 보면 된다. 그렇기에 이걸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승인하는게 대통령 사면 서명이 들어가는거다. 단순한 사기꾼이면 왜 VIP서명이 필요한가? 대통령의 사면권은 결코 싸구려가 아닌거다.


3. 아까 범계가 우리가 한건 이상 없다고 했는데 문제는 지금 저 수산업자가 단순한 사기꾼이 아니라 '반사회질서' 악질 사기꾼인데 이걸 그냥 풀어줬다고? 이건 둘중에 하나임. 우리는 그런것도 모르는 좆병신새끼입니다. 아니면 우리가 이 새끼 병신새끼인거 알지만 우리 편이니까 풀어줬단 거짓말이다. 그래서 내가 우리가 개병신이다. vs 우리가 구라치고 있다.라고 한거지.


4. 사기사건이 뭐 평범한거냐? 사면까지 받았는데? 덮으려고 발악하는게 너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