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받는다곤 볼 순 있어.

근데 좀 많이 다르게 받음.


1. 일단 사령부 자체가 영외로 나가질 않음. 

- 일단 정훈병 티어 자체가 1명이거나 2명 정도임. 

- 장군마다 다르지만, 의외로 혹한기때 외부협력이나 공무원들 부대방문 상당하다.

- 이때문에 장군님 옆에 찰싹 붙어있어야해서 사령부에 쳐박혀있는게 일상임


2. 훈련사진은?

- 보통 지휘부 일정 본 다음, 국방일보 기고할 만한 거 찾아서 정훈장교(보좌관 아님)나 문화홍보장교 등이랑 같이 나가는데...

- 근데 솔직히 저는 그냥 예하부대랑 알아서 쇼부 본 다음에 두돈반 택시 잡아서 알아서 가고, 알아서 복귀했습니다.


3. 행군

- 솔직히 전임자들 같은 경우는 행군 안했음. 

- 근데 난 했음 ㅋ

- 완전군장하고 한 건 아니고 게이투매고 오막삼+칠공디+개인 돈으로 산 짐벌해서 영상하고 사진 찍으면서 완주했다.

- 완주한 이유 : 행군이 사진 잘 나오고, 군대영상 기획을 주로 내가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