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층 자체가 붕괴했을수도 있음.


'운 나쁘면'의 조건이 뭐냐면 그건 '민생당, 정의당, 국민의당이 건재했을 때'


실제로 프랑스 사회당 같은 경우는 올랑드가 워낙 개판을 쳐놔가지고


중도적인 유권자들은 앙 마르슈(한국으로 치면 민생당, 국민의당), 강성 좌파적인 유권자들은 프랑스 앵수미즈(한국으로 치면 정의당)으로 흩어져버려서 지지층 자체가 붕괴되어버렸고 5년이 지나도록 그거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음.


다만 총선때 민생당 정의당 국민의당이 다 폭망해버려서 교섭단체 구성도 못하는 수준이라 지지층이 흩어지지 않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