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드는 거지. 특히 집권 여당을 흔드는 거여. 어차피 국개의원들은 다음 선거에서 공천받아 당선되는 것이 닥치고 1순위거든. 근데 집권 1년반뿐이 안된 집권여당이 저 꼬라지면.. 소속 국개의원들은 당론보다는 개인적 활로를 찾을 수 밖에 없거든. 그렇게 집권여당 내부를 흔드는 거야. 근데 이런건 굳이 지금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고.. 집권여당 성향과 상관없이 매정권마다 반복되는 패턴이여. 물론 그런 집권여당들이 정치적으로 얼마나 유능한가에 따라 디테일은 크게 차이가 날 거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