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왕정 깨부수고 비유의 표현이 아닌 말 그대로 '개돼지'로 살던 국민들에게 인권을 주고 민주주의를 시작한 곳이 프랑스인데 무슨 한심한 나라냐? 민주주의가 가장 오래 지속된 곳이라 폐단도 있고 민주주의의 여러 단점들도 부각되겠지만 결국 전세계가 받아들이고 있는 사상이 싹튼 나라다. 아무리 봐도 너는 보수병신 프레임 씌우려는 문베로밖에 안보인다.
ㅋㅋㅋ 조상이 훌륭하면 무조건 후손도 훌륭하다 이건가? 그럼 고대 그리스가 그렇게 발전된 선진국이었는데 지금 그리스 꼬라지는 이게 뭐냐? 캄보디아도 옛날에는 앙코르와트 같은 화려한 건축물을 만드는 문화 중심지었는데 지금은 완전 후진국이잖아 마찬가지로 프랑스 혁명 때 프랑스 사람들이 아무리 깨시민이었다 하더라도(물론 난 그것도 의심스럽지만) 후손들은 얼마든지 개돼지일 수 있는거지 그리고 나보고 보수병신 프레임 씌우려는 문베충이라고? ㅋㅋ ㅈㄴ 어이없네 난 일편단심 자유한국당 지지했던 사람이다 너같이 안철수 같은 기회주의자나 지지하는 바미충이 아니란다^^
맞음. 80년대에는 전경부대가 늘 대학교에 상주했고 날이면 날마다캠퍼스에 최루탄이 자욱했음. 대학본부 유리창은 늘 깨어져 있고... 원래 벽돌이 깔린 광장을 깨어서 던지지 못하게 시멘트로 발라버림. 70년대 말, 80년대 초, 87년 등 한국도 결코 지금 프랑스 시위 못지 않은 격렬한 사회적 갈등을 겪으며 민주화에 성공한 것임. 결코 공짜로 얻어진 자유가 아님.
한국의 민주주의 획득과정이 결코 프랑스의 경우보다 못한 건 아님. 현대에 들어 한국만큼 전형적인 후진적 억압적 독재국가(찬성 99% 체육관 선거, 고무신 막걸리 선거돈 선거, 관권 부정선거, 금권 공천) 에서 이만큼 선거제도가 제대로 굴러가고 어느편이든 박근혜 같이 정치잘못해 민심을 잃으면 정권을 잃는 실질적 민주제도가 동작하는 나라가 된 국가는 흔하지 않음. 실질적 정치적 수준으론 한국이 일본보다 더 민주화된 아시아 제일의 나라임. 이제는 유럽에 비교해도 크게 부끄럽지 않을 수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