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아주 무식한 병원 아니고서야 주사기나 바늘을 재사용하는데는 드물지. 특히 바늘은 일일히 바늘 피해 골라내서 재포장하고 쓰느니 그냥 사는 게 낫다. 적십자 정도면 주사기 바늘 아까워할 만큼 재정이 딸리는 곳도 아니고 말야. 국내 에이즈 감염자 수가 많은 것도 아니고
대부분 환자들은 합병증 우려 때문에 아무데나 가서 주사도 맞지 않는다. 적십자 헌혈로 에이즈 감염 되려면 워마드 인간들이 진짜 헷가닥 돌아서 적십자 잠입해서 에이즈 감염자 피를 얻은 다음 고의로 퍼뜨리지 않는 한 가능성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