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비컴 휴먼이라는 게임에서는 사람 수준으로 일하는 안드로이드가 나와서 사람들의 거의 모든 노동을 대체해버림.


그런데 민주주의 국가 미국에서 사람들이 굶어죽게 둘수는 없잖아?


그래서 정부에서는 안드로이드세를 만들어서 안드로이드로 인력을 대체한 사업자로부터 세금을 걷은후에 그걸 기본소득으로 지급함.


그렇게 반 가까이 되는 사람들이 직업 없이 기본소득을 받으면서 그저 그렇게 살아가는 세상이 됨.


가난하게 살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자수성가할길도 막혀버린 세상.


어떻게 생각하면 인간은 쉬고 로봇은 일한다라는 오랜 구호가 실현된 세상같기도 한데.


그게 유토피아인지 디스토피아인지는 각자가 알아서 판단하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