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라들 군인이랍시구 왕창 징병해놨더니


밤에 무장공비가 잠입해 있다 본색을 드러낸 것도 아니고 그냥 관심병사 놈 하나가 무기 탈취해서 난동 한번 부렸다고 그걸 진압하겠다는 생각은 전혀 없이 "나는 아직 죽기 싫어" 드립 치면서 부대 밖으로 단체 빤쓰런 한 사건인데 (+ 그걸 또 인근 민간인들이 목격)


솔직히 빤쓰런이라니까 이미지가 웃겨서 그렇지 차후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에 실려도 무리가 없는 아주 상징적인 사건이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