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랑은 어떻게 잘 마무리 된거 같긴 한데... 차라리 트럼프는 이 새끼가 뭔 지랄을 하는지 알 수는 없어도 목적은 보이는 외교였어도 바이든은 목적도 뭔지 모르겠음... 일단 미국이 전체적으로 외교 스탠스가 너님이 말한것처럼 돌아간다는 것은 암.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바이든식 외교는 좀 이상함. 미국이 가지고 있던 공식을 깨부순게 트럼프거든? 근데 본인이 반트럼프를 내세워서 대통령이 된 사람인데 전임자의 전철을 따라간다는게... 좌파식 모순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 같아서 안타깝고.. 지금 유럽 한창 선거철이라 상당수 국가들이 정권이 교체되거나 내각이 많이 바뀌었는데 이렇게 중요한 시기에 안 그래도 동맹국으로써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해야될 타이밍일텐데 자꾸 헤메는 모습 보여주는 것도 좀 이상하고. 차라리 멍완저우 석방을 적어도 프랑스 대선까지 딱 끝나는 내년 5월 이후에 석방했으면 몰라 세계 정세에 영향을 끼칠수도 있는 EU의 대표 국가인 독일 총선 바로 전에 석방해서 외교적인 부분에서 물음표를 남긴다는 것 자체가 동맹국들에게 큰 부담이지. 참 저 노인네 뭐하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