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대충 작년 초에 빌라에 이사를 왔는데


밑집에서 쿵쿵 무슨 덤벨 50짜리 내려찍는 소리가 들렸음

가끔씩 잘때도 들리고 너무 울리는게 커서 처음에 윗집에서 내는 소리인줄 알았음

근데 알고보니까 밑에 집에서 그런게 위에집에서 그러는것 만큼 크게 소리를 내는거였음


근데 문제가 또 나오는데


1층집 작은 아들인가 뭐시긴가가 지 꼴받으면 존나 소리지르면서 욕을함

지내 가족이 무슨말을 했건 쿵쿵거리는 소리를 들었던 씨발 거리면서 욕을함


쿵쿵거리는건 울려서 싫은데

그새끼가 소리지르면 듣기 싫은 욕까지 들어야함


나이도 한 30초중반은 되보이고 거기 할아버지 나이보면 아마 맞을거임 그 할아버지가 자기 작은 아들도 집에있다고 한거보니까

그리고 내가 밤에 밖에서 스프레이 뿌리니까 나와서 안자냐고 하면서 욕은 아닌데 짜증나는 말투로 했었음

내가 잘못한게 맞으니까 그냥 죄송합니다 하면서 밤에는 담배만 피는데

지새끼 시끄러운건 괜찮은데 남 시끄러운건 못참는 씹새끼라고 생각하니 꼴받기 시작


노인학대의심이나 경찰에 민원으로 찔러볼까도 생각했는데 딱히 해결될거 같지도 않고 방도가 생각이 안난다

혼자사는 놈이면 에어컨 실외기라도 못쓰게 만들텐데 그것도 아니고


말빨로 질만한 놈은 아닌거 같은데 말이 통할거 같지도 않고 일벌리면 백빵 나만 스트레스 받을거 같음

보통 이럴때는 어찌해결함? 걍 참아야 하나

부모님은 잘 살던집 놔두고 여기 왜 왔는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