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경제가 위험하다고 맨날 떠들어댔던게 이유가 한국은 자영업자 비율이 너무 높고 부동산 임대료 비용이 너무 높다라는거 아니었나? 그리고 진보 보수를 막론하고 이게 심각한 문제임을 인지하고 있었고. 

어차피 터질 문제를 수술하려고 하다보니까 반발이 심한건데 난 그냥 무감각함. 

편의점과 음식점같은 자영업 시장의 심각한 과포화 상태에서 불경기와 높은 임대료 임금 인상을 못버티는 사람들은 빠지고 살아남을 놈들만 살아남을거고. 

거기에 정부가 부작용 최대한 줄이며 연착륙 시키기 위해 임대차 보호법 개정하고 (매년 인상률 5프로이하) 카드수수료 인하 등을 시도하고 있는거겠지 

최저임금은 정당성의 문제가 아니라 속도의 문젠데 속도가 너무 빠르다는 지적은 충분히 일리가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적정하다고 봄. 계속 저임금기조로 가도 지금과 다름없이 똑같이 욕먹을거임. 이걸로는 인간다운 삶을 보장받지 못한다고. 애 안낳는 이유가 다른데 있는게 아니라고. 이왕 욕먹을거면 올리는게 낫다고 본다. 물론 산입범위 가지고 지랄하는 강성노조새끼들은 꺼지고 

산업용 전기 올린다고 기업 죽이기라고 떠들어대던 사람들 누진세 대란때 왜 산업용 전기 비용을 가정용 전기비용에서 보전 하느냐라고 했던 사람들이랑 동일인이 아닐까? 물론 산업용 전기요금 정상화는 하고 누진세 안고치면 문재앙 소리들어도 할말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