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사람 조금 사는 촌동네였으면 오히려 주민들 간 친목이 성행해서 애착이 많을 텐데

도회지 출신이다 보니 너무 복작복작하고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잘 몰라서 별로 애착이 없는 느낌임

그 근처 지나가도 걍 별 느낌 없더라구

하도 빨리빨리 변하니까 다시 찾아가도 어디가 어딘지도 모르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