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기자의 글이 일침이라고 하는데 뭐가 일침인지 모르겠네 

 

내 기억에 무상급식 투표는 무상급식에 찬성하는 사람이 많아서 오세훈이 시장직에서 물러난 게 아니라

투표율이 낮아서 투표자체가 성립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여론이 반영된것도 아닌데 기자가 하는 말이 너무 뻔뻔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리고 무상급식, 보편적복지 선별적복지 

애초에 어느 안이든 장단점이 있고 각 계층의 위치나 입장에서 시각이 다를 뿐 

아이 한 명 밥 한 끼 줄 생각도 못한다고 깔만한 논제인가? 

아이 하나 밥 하나 줄 생각 못한다고 나쁜놈이라고 단편적으로 보는 기자의 시각이 어린아이 같은 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