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바른미래당인지 안바른미래당인지 자한당 입장에서 그 배신자들을 왜 받아드려야함? 솔직히 바른정당이 20대들한테 아주 좋은 평가를 받는것도 아니고 안찰스? 찰스는 이미 정치적인 힘이 사실상 없어진 정치인인데 왜 구지 자한당 입장에서 받아드려야함? 지금 자한당 황교안, 오세훈, 김진태의 하드캐리 때문에 5.18 논란때문에 좀 타격을 받았지만 상황 나름대로 나쁘진 않은데 꼭 바른정당이랑 안철수를 받아드려야함? 자한당이 손해 많이 받을텐데.
안철수 서울시장에서 김문수한테도 털렸던데... 그리고 바른미래당은 그때 잠시 뜬거지 지금은 걍 인기 없어지고 조용해짐. 아 그리고 박근혜가 무슨 친박연대 만들음? 친박세력들이 갑자기 평범한 듣보잡 당 점령하고 결성한거지. 아니 님 좀 대선 결과가지고 모든 판단을 하지마셈.
그게 자한당의 미래를 위한 정답이라는 건 자한당 중진들도 잘 알 고 있음. 하지만 방법이 없음. 당내에서 목소리가 큰 건 여전히 친박 등이고 선거에서도 태극기 부대 등이 가장 적극적으로 지지를 하고 있으니 이 지지자들을 버릴 수가 없음. 그럴 수록 중도층은 포용하기 어려워짐. 결국 극우자한당이나 만주당에 실망한 실망한 중도들이 바미당 같은 중도당을 찍어주어야 하는데 그 수가 너무 적어 충분한 의원수를 당선시킬 수 없음. 사실상 자한당은 아마 이걸 벗어나지 못하고 서서히 말라 죽게 될 것임. 그때까지 바미당 등 온건보수가 서서히 성장해 가기를 바라는 수 밖에 없음. 조급해 하지말고 한 20년 정도 앞으로 보고 젊은 층을 포용하고 차세대 온건 보수 정치가를 기르는 수 밖에 없음.
나 X86이고 518이나 623 때 시위했음. 민주당은 박정희 때 부터 30-40년이라는 오랜 세월을 희망이 전혀 보이지 않는 중에도 민중과 민주주의의 힘과 승리를 믿고 투쟁하고 기다렸음. 그때 투쟁에 나선 대학생들이 지금 민주당 중진들이고 보답을 지금 받고 있는 것임. 보수도 진보들이 기다린 세월만큼 40년만 투쟁을 계속하며 사회가 더 성숙해지기를 기다리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