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버니 샌더스를 혐오하는건 좋은 말만 내세우고 본심을 자꾸 숨겨서지

그 인간이 존나게 좋은말로 치장은 하고 다른사람들에 세뇌시켜 선동하는데 결국 하고 싶은 말은 자본주의 때려 부수자 이거라서임.

 

반감 생길까봐 대놓고 얘기 안할 뿐 결국 그 인간들 하자는 건 자본주의 때려 부수자는 게 맞아. 샌더스가 무슨 월가에 돈 받는 거 가지고 지랄지랄 하는 거부터 시작해서 돈이나 화폐 자체를 악으로 여기는 습성이 그 인간들한테는 깔려 있음

 

 

이 인간들이 진짜 바라는 건 자본주의 때려 부수고 복지제도나 왕창 확충하는 대신에 유럽식 계급 사회로 바꾸자는 거지. 계층 상승의 기회는 영원히 없어지지만 거지들이 대충 먹고 살 정도만 되는 사회가 되는 게 이 인간들이 바라는 거임

 

 

그런데도 얘네들이 각종 존나게 겉만 번지르르한 레토릭은 많이 가지고 있어서 깨시민들 중에는 사회주의라고만 하면 존나게 좋은 건줄 아는 새퀴들도 많고. 실은 뭐든지 일장일단이 있는건데도 말야.

 

 

사실 공산주의하고 다르다고 존나게 열변을 토하는데 결국 그 목적은 공산주의하고 다를 바가 없음. 그렇다고 사회민주주의가 독재나 그런거하고 상관이 없다?

 

 

교조적인 건 이미 사회민주주의 정당들에서도 대강 드러나고 민주집중제니 뭐니 되도 않은 걸 민주적이라고 찬양하는 것부터가 자유주의 계열하고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 자체가 다르다는 걸 보여주는 거임.

 

 

그리고 무엇보다 국유화를 그 최종 목적으로 하는 이념이 전체주의, 집단주의하고 전혀 상관이 없을 거라고 믿는 것부터 우스운 거 아닌가? ㅋㅋㅋㅋㅋ 결국 사회나 국가가 다 해쳐먹는 건 괜찮지만 사적인 부분은 최소화 시켜야 한다는 독선이 깔려 있는건데 버니 샌더스는 아주 위험한 사람이다.

 

 

단순한 사민주의자가 아니라 마르크스 노동가치설 신봉하는 사람이다. 냉전때 소련과 자매결연 맺어서 fbi 감시까지 받던놈이고 대통령 되면 좀 문제가 생길꺼다

샌더스는 마르크스 노동가치설을 신봉하는 사람인데 노동가치설이 뭐나면 어떤 재화나 서비스의 경제적 가치는 노동하는데 드는 힘과 시간을 중심으로 결정된다는거임

 

 

 

한마디로 경제적 이윤이 적은 상품도 힘들게 만들었거나 시간이 오래 걸리면 그만큼 그걸 만든 노동자에게 값을 지불해야 한다는거다 한마디로 자본주의자가 아님 스스로도 자본주의자가 아니라고 이야기 했고 어떤것을 하든 일주일에 48시간 일한 노동자는 절대 가난하면 안된다고 이야기 했음

저 빨갱이 노인은 50년전 구소련으로 신혼여행 다녀올때부터 이미 뼈속까지 공산주의란다 다같이 시원하게 망하는 쪽으로 드라이브 하자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