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집안 사람끼리의 싸움에서 배신감을 느끼냐 아니면 그냥 이웃사촌끼리 있다가 대판 싸운 것에 배신감 느끼냐의 차이겠지, 그리고 한국전쟁의 경우 미국과 소련 때문이라고 하는데 정작 소련이 수십차례나 거절했고 모택동도 바로 승낙하지 않았는데 김일성이 조르고 졸라서 겨우 허락 받아 일으킨 전쟁임, 이웃사촌이 어느날 갑자기 우리집 쳐들어와서 집 내놔 하는거랑, 우리 형제 자매가 갑자기 깡패 2마리 데리고 오더니 이 집에서 꺼져 ^^ 이제 내꺼임 하는거랑 뭐가 더 열받을지는 관점 차이임
그리고 냉정하게 보자면 일제 35년 동안 자연사 제외하고 일제에 의해 죽은 조선인 보다 한국전쟁 몇년 동안 죽은 민간인, 군인이 훠어어얼씬 많음, 게다가 일제가 사상적, 물질적 수탈을 했다고 해도 아예 한반도를 리셋 시킬만큼 개뻘짓하진 않았던 것만 생각해도 김일성이 얼마나 인간쓰레기에 구제불능 새끼인지 가늠할 수 있음, ㄹㅇ 이새끼는 한국사에서 히데요시, 이완용, 이토 히로부미 보다 더한 쓰레기임, 다만 정신적인 고통과 단순히 기간이 길었던 점 그리고 한때 깔보던 나라에 의해 병합 되었다는 상실감이 일제 강점기가 컸기 때문에 일본을 더 싫어하겠지
교육의 문제. 교과서는 일제 시대에 입은 피해에 대해 수십 페이지를 할애하여 정성스럽고 꼼꼼하게, 근거도 없는 몇몇 서술을 섞어 사용하고 있지. 반면 한국 전쟁에 대해서는 전쟁의 전개 과정이나 원인만 나타내며, "민족 학살의 비극"과 같은 표현을 사용하여 이 전쟁은 어디까지나 "타국 (소련, 미국, 일본) 때문에 일어난" 전쟁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음. 그렇게 한국사를 12년 배우고 자란 학생이 어느 쪽에 적대감을 품을 지는 너무 뻔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