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렸을 때 부터 그걸 공동체에 대한 개인의 범죄라고 생각해 왔지,

 

좌파는 청산에 찬성하고 우파는 반대. 이런식의 생각은 해 본적이 없는데, 오히려 놀랍네.

 

그리고 좌,우식의 생각이라면, 민족을 초월해 하나가 되야한다고 주장하는 좌파가 오히려 친일을 옹호해야 하는것 아닌가?

 

우리 민족이 아니면 다 적이다라고 주장하는 우파가 친일 청산에 가장 앞장서야 하고.

 

뭐...한국의 좌,우는 좀...많이 특이해서 다를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좌가 국제연대를 말하고 우가 민족(Nation)을 말하니까.

 

나는 이승만 정권의 가장 큰 실책이 친일세력을 놔둔거라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공동체에 대한 범죄를 좌시하면 공동체를 유지할 이유가 없어져.

 

왕정이 반역자를 처벌하듯 가장 강경한 처벌을 통해 사람들에게 본보기를 보여야 한다고 생각하거든.

 

그리고 저런 선례를 만들었으니, 만약 통일이 된다면 그 때 대한민국의 정보를 반역자 북괴에게 넘긴 간첩들을 어떻게 처벌할거야?

 

그렇게 일관성 없는 공동체를 사람들이 지속시키려고 할까? 

 

나는 그래서 일관성 있게 대한민국이라는 공동체를 배신한 년놈들은 다 공개처형해서 본보기를 보여야 한다고 본다.

 

내 형제자매가 친일,친북으로 공개처형의 대상이 되도 기꺼이 받아들여야지.